"다이애나 사망 원인 밝혀줄 새 증인·증거 있다"

  • 입력 2006년 5월 31일 16시 17분


1997년 파리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한 다이애나 전 영국 왕세자비의 사망 원인을 밝혀줄 새로운 증거와 증인이 발견됐다고 이 사건 조사팀장인 존 스티븐스 경이 30일 밝혔다.

런던 경시청장을 역임하고 왕세자비 사망 사고 조사팀을 이끌고 있는 스티븐스 경은 "지금 단계에선 얘기할 수 없지만 새로운 증인과 법의학적 증거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사고가 난 메르세데스 차량을 해체해 조사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찰스 왕세자가 사고를 위장해 살해했다는 내용을 포함해 다이애나 비 사망을 둘러싼 모든 음모론이 조사 대상이라며 "어떤 식으로든 선을 긋는 일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국 언론들은 스티븐스 경의 발언을 보도하면서 이번 조사팀의 보고서가 이른바 음모설이 증거가 없다는 점을 확인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조사팀의 중간보고서는 이달 중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다.

런던=AP 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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