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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년 3월 1일 17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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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야스쿠니(靖國) 신사 참배와 헌법개정 움직임을 비판한 노 대통령의 기념사에 대한 소감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나는 일한 우호론자"라며 이렇게 반박했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관방장관도 "자유와 민주주의, 인권을 지키고 세계평화를 확립하기 위해 노력하는 일본의 모습을 노무현 대통령도 직시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두 나라 간에는 매일 1만명이 오가고 있다"며 "양국 관계를 미래 지향적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일본과 한국의 국익에도 맞는다"고 말했다.
도쿄=박원재특파원 parkw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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