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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년 7월 5일 18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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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이트에 접속해 자신들의 건강 상태에 관한 몇 가지 질문에 답하면 3분 이내에 건강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특정 질병에 걸릴 확률은 막대그래프로 표시되는데, 평균치보다 높거나 낮다는 정보를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짐작할 수 있다.
‘맞춤 진단’도 따라 나온다. 예를 들어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높은 여성에게는 술을 줄이거나 야채를 하루에 3번 이상 먹으라는 조언이 설명서에 명기된다.
하버드대측은 하루에 1000명 이상이 사이트에 몰리고 있고 접속자들이 계속 늘고 있어 프랑스어와 스페인어판 사이트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또 사이트 개설 초기에는 암에 걸릴 위험도만 평가했지만 최근 뇌중풍, 심장병, 당뇨병, 골다공증에 관한 정보 제공까지 기능을 확대했다고 덧붙였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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