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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년 3월 4일 20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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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총리는 메시지에서 “동아일보의 ‘희망의 축구공’ 보내기 운동을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고 평가하고 “이 ‘희망의 축구공’이 우리 국군의 파병을 앞두고 이라크 국민에게 한국민의 사랑의 마음을 전해주게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고 총리는 “아직도 전쟁의 아픔 속에 있는 이라크 어린이들이 한국민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축구공을 차면서 내일의 꿈과 희망을 키워가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현두기자 ruch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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