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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년 2월 25일 18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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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북동부 해안도시 알 호세이마 인근의 타마신트, 임주렌, 아이트 카마라 등 시골마을 세 곳은 지진으로 폐허가 된 채 모로코 정부와 구호단체의 긴급 구조작업이 펼쳐지고 있다.
하지만 피해 지역이 대부분 산악지대여서 구조작업이 어려운데다 의료시설이 부족해 병원마다 부상자가 넘쳐나고 있다. 산악지역에 대한 구조 작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사망자수는 계속 늘고 있다. 유엔과 국제적십자사 등의 지원 움직임도 본격화되고 있고 유럽 각국도 구조대 파견을 서두르고 있다.
알 호세이마=AP AF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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