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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년 11월 24일 07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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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지야 야당은 22일 수도 트빌리시에서 시위대와 함께 의사당을 점거하고 임시대통령을 지명하는 등 ‘정권 장악’을 선언했다. 이날 수만명의 시위대가 도심에서 경찰과 대치했으며 예두아르트 셰바르드나제 대통령은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이번 사태는 2일 치러진 총선의 부정시비가 도화선이 됐으나 경제난과 부정부패가 그 원인으로 꼽힌다.
트빌리시=로이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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