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유인력의 법칙을 세우고 현대과학의 토대를 쌓은 것으로 평가받는 뉴턴은 BBC방송 자회사인 BBC 월드 위성뉴스 네트워크가 최근 해외시청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투표 결과 21.4%의 표를 얻어 윈스턴 처칠 전 총리와 다이애나 전 왕세자비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시청자들은 ‘위대한 영국인들’이란 제목의 BBC 다큐멘터리 시리즈물에 등장하는 10명의 영국 명사들 가운데 가장 위대한 인물을 뽑도록 요청받았다.
투표결과 처칠 전 총리는 17%, 다이애나 전 왕세자비는 13%로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런던=AF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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