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3년 8월 11일 21시 41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ONGC측에 따르면 추락사고로 1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고 4명은 구조돼 병원에서 치료 중이나 중태다. 헬기 조종사를 포함한 나머지 24명은 현재 실종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사고는 야간 근무자를 태운 헬기가 인도 서부 연안도시인 뭄바이를 이륙해 ONGC 소유의 아라비아해 해상유전으로 가던 중 발생했다.
인도 최대 석유회사인 ONGC는 아라비아해 해상유전을 하루 24시간 가동하기 위해 시추인력 등 교대근무자 통근용으로 하루 18∼19차례 헬기를 운행하고 있다.뉴델리=AP AFP 연합
김정안기자 credo@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