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와탄 신문은 보안군 소식통을 인용해 보안군이 메디나시에서 두 차례 테러 용의자들을 급습해 총격전 끝에 테러 사주 혐의를 받아 온 알리 압둘라흐만 알 감디를 비롯해 적어도 8명을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알 감디와 용의자 2명이 인터넷 카페에서, 5명은 한 주택에서 각각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알 감디는 리야드 테러 수일 전 사우디 당국이 사진과 함께 공개한 19명의 알 카에다 조직원 중 하나로 미국은 그가 사우디 내 알 카에다의 고위 간부로 보고 있다.
리야드=AFP A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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