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난민을 도웁시다]시민네트워크 명동서 가두 모금

  • 입력 2003년 4월 28일 19시 17분


동아일보와 35개 시민단체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이라크 난민돕기 시민네트워크가 28일 서울 중구 명동 우리은행 앞에서 성금 모금을 위해 배지를 팔고 있다. -권주훈기자
동아일보와 35개 시민단체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이라크 난민돕기 시민네트워크가 28일 서울 중구 명동 우리은행 앞에서 성금 모금을 위해 배지를 팔고 있다. -권주훈기자
동아일보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등 35개 시민사회단체들이 참여하는 ‘이라크난민돕기 시민네트워크’ 성금 모금에 동참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모금에는 강문규(姜汶奎) 지구촌나눔운동 이사장과 대한불교조계종 도봉사에서 각각 100만원을 기탁했다.

한편 시민네트워크는 28일 서울 명동 우리은행 앞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모금운동을 벌여 41만7060원의 성금을 모았으며 이날까지 모두 1924만여원의 성금을 모금했다.

▽성금 모금 기간=4월 19일∼7월 31일

▽성금 접수 계좌=예금주 ‘김혜경(시민네트워크)’

국민은행 817201-04-002766

외환은행 117-13-69596-5

하나은행 162-910068-73407

조흥은행 308-04-964734

제일은행 129-20-030324

▽접수 방법=송금 후 기탁자명, 연락처를 팩스(02-747-7046)나 e메일로 보내 주십시오.

▽문의=02-747-7043∼5

helpiraq@gcs.or.kr

▼24~28일 현재 성금접수 현황▼

△강문규 지구촌 나눔운동 이사장 100만원

△대한불교조계종 도봉사 사부대중 일동 100만원

△영화사 평중스님 외 19명 63만원

△명동거리 시민들 모금 41만7060원

△공동체의식개혁국민운동협의회 홍순학 외 22명 35만원

△도영스님 30만원 △이순용(응진) 30만원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23만원 △신철영 20만원 △무명 20만원 △김인택 10만원 △박명자(꽃마을한방병원) 10만원 △이남희 10만원 △홍순학 10만원 △김순희 5만원 △박기숙 5만원 △양인모 5만원 △박영섭 4만원 △이형주 3만원 △강창구 1만원 △김영환 1만원 △김윤옥 1만원 △김종익 1만원 △김희남 1만원 △배희봉 1만원 △백광제 1만원 △안명원 1만원 △오대환 1만원 △유건준 1만원 △윤미라 1만원 △윤영심 1만원 △윤영주 1만원 △이성기 1만원 △이원옥 1만원 △이명구 1만원 △임강택 1만원 △임재옥 1만원 △장덕현 1만원 △진두삼 1만원 △진춘자 1만원 △최창섭 1만원 △한찬규 1만원 △황진희 1만원 △무명 1만원 △최대호 5000원 △김미나 5000원 △박순자 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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