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ICA해외봉사단원 발단식

  • 입력 2002년 6월 14일 18시 57분


한국국제협력단(KOICA·총재 민형기·閔形基)은 14일 국제협력연수센터에서 아시아 아프리카 등 12개 개발도상국의 오지에서 2년간 활동할 해외봉사단원 112명의 발단식을 가졌다.

이들은 7월부터 현지에 파견돼 컴퓨터 전자 자동차정비 한국어교육 작물재배 등 각종 직업훈련 및 지역사회 개발 등 24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KOICA는 91년부터 개도국 무상원조 사업과 해외 봉사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6월 현재 27개국에서 309명의 봉사단원이 활약하고 있다.

김영식기자 spe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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