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두 디지털위성방송 대표 ´亞TV산업 영향력 25인´뽑혀

  • 입력 2002년 3월 11일 18시 06분


강현두(康賢斗·65) 한국디지털위성방송 대표이사가 싱가포르의 방송산업 전문 격월간지 ‘텔레비전 아시아’가 선정한 ‘아시아 TV 산업에 가장 영향력 있는 25인’에 선정됐다. ‘텔레비전 아시아’지는 강 대표가 최근 출범한 한국 위성방송 사업의 희망과 꿈을 짊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잡지는 또 홍콩의 위성방송 스타그룹의 제임스 머독 회장, 일본 NHK의 가쓰지 에비사와 회장, 중국 CCTV의 자오 후아용 사장도 함께 선정했다. ‘텔레비전 아시아’지는 싱가포르의 조사전문회사인 ‘캐너스(Cahners)’사가 발행하며 매년 아시아 TV산업의 성장,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 발표해오고 있다.

김수경기자 sk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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