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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7월 27일 09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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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해 이미 3살과 4살짜리 두 아들을 둔 채스티티 쿠퍼란 이름의 올해 24세된이 여성은 작년 11월 자동차 사고로 머리를 다쳤을 때 임신 2주인 것으로 밝혀졌었다.
의사들은 혼수상태에서 정상적 임신기간 내내 태아를 자궁에 갖고있다 출산하는 경우는 미국 내에서 드문 사례라고 지적했다.
자동차 사고 직후 이 여성은 혼수상태에 빠졌고 그 이후 서서히 나아지고 있긴하나 아직도 움직이거나 말할 수 없다고.
그녀는 다른 사람이 방을 거니는 모습을 자신의 두 눈으로 뒤쫓을 수 있지만 아직도 식물인간 상태.
이 여성은 제왕절개 수술이 아니라 분만촉진제를 복용한뒤 정상적으로 출산했다.
[신시내티=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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