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장관은 특히 베트남 방문기간(17∼19일)에 판 반 차 베트남 국방장관과 회담을 갖고 양국 군차원에서 과거사를 정리하고 한반도 및 아시아태평양지역 정세, 군사교류 협력문제 등 양국 군당국간 상호 관심사를 폭넓게 논의할 계획이다.
조장관은 이어 태국과 인도네시아를 방문, 방산협력 방안과 한반도 및 아태지역 정세, 군사교류 협력문제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조장관은 이들 국가가 한국의 해상교통로(SLOC) 안전문제와 밀접한 국가들임을 감안해 이에 대한 협력문제도 논의한다.
<황유성기자>yshw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