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청자 복원성공" 일본 도예가 사기파문

  • 입력 2000년 11월 27일 18시 47분


일본 교토(京都)에 사는 일본인 중견도예작가가 한국의 도공이 만든 작품을 사들여 ‘목인(木人)’이란 자신의 낙관을 새긴 뒤 세계적 명품인 한국 고려청자의 맥을 이었다고 속여 세계적인 고려 청자 전문가로 행세한 희대의 고미술 사기극이 들통나 물의를 빚고 있다.

고려전승도예연구가 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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