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통령은 모리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남북정상회담 이후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양국간의 긴밀한 협의체제를 재확인하고 새 시대의 한일간 협력증진방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다.
김대통령은 또 경제인 초청 만찬 등을 통해 양국간 실질적 경제협력 확대의 중요성과 경제인들의 역할을 강조하고 문화인초청 간담회 등을 통해서는 문화교류 활성화와 2002년 월드컵을 계기로 한 양국간 문화 및 인적 교류 확대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뉴욕〓최영묵기자>ymoo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