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브라이트 장관은 요르단강 서안의 라말라에서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과 가진 합동기자회견에서 팔레스타인 학생을 위해 미국이 마련한 장학금은 양국간 협력증진을 위한 또 하나의 발걸음이며 상호협력으로 혜택을 받을 수있음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장학기금은 미국이 와이 리버 협정의 이행을 위해 적립한 것으로 우수한 팔레스타인 학생들이 미국에서 경영 행정 보건 기술 분야 등 고등 교육을 이수받은 후 귀국 요르단강 서안과 가자 지구의 공공 및 민간부문에서 조국을 위해 헌신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고 올브라이트 장관은 강조했다.
팔레스타인 정부는 향후 3년간 120명의 우수 학생을 선발 이 장학금에 따라 미국에 유학을 보낼 예정이다.
「라말라<요르단강 서안> AFP 연합뉴스」dcparke@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