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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5월 9일 21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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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 전 아이가 부모의 어느 쪽도 닮지 않은 초록색 눈을 갖고 태어나자 남편은 아내가 길 건너 빵집 남자와 바람을 피운 것으로 여기고 그 날부터 침묵을 시작했다는 것.
아내는 “소문일 뿐”이라고 해명했으나 남편이 계속 침묵하자 자녀와 손자들을 통해 남편과 의사소통을 해왔는데 남편이 잠자리를 함께 하고 싶으면 아내의 뺨에 입을 맞추는 것이 신호였다고 [D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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