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0-04-20 19:552000년 4월 20일 19시 55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푸틴 당선자는 친서에서 한반도의 긴장완화가 한-러 관계의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김대통령에게 한-러 수교 10주년을 맞는 올해를 계기로 양국간의 관계를 건설적으로 만들어나가기 위해 협력하자고 제의했다.
친서는 3월 김대통령이 푸틴의 대통령당선을 축하하는 친서를 보낸 데 대한 답신이라고 한국대사관측이 설명했다.
<모스크바〓김기현특파원> kimkih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