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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2월 11일 19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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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살레스대사는 “한국은 칠레의 네번째 교역국”이라며 “양국간의 자유무역협정 체결을 위한 협상이 올해말까지 타결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곤살레스대사는 또 “경제협력만큼 중요한 분야가 문화교류”라면서 “칠레의 역사와 문화를 한국에 소개하는 데 동아일보가 도와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오사장은 “자유무역협정 체결과 양국간의 문화교류 증진을 위해 동아일보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훈기자> taylor5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