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생명공학계 품종개량 박차

  • 입력 2000년 1월 12일 19시 02분


‘맛있는 유전자를 찾아라.’

농수축산물 유전자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일본 생명공학 연구팀들의 지상목표다. 그러나 구체적 목표는 개량 대상 동식물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

소는 지방이 적당히 섞여 있는 ‘꽃등심’을 많게 하는 것이 당면목표다. 일본에서는 이런 쇠고기를 ‘시모후리(霜降り)’라고 부른다. 서리가 내린 것 같다 해서 생긴 말이다. 기후(岐阜)현의 히다(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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