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는 성명에서 이번 타결로 인해 3월 말로 끝나는 99사업연도의 수익이 줄어들게 됐다면서 배당액 기준으로 주당 3센트 꼴이라고 밝혔다. MS의 손실액은 약 1억5500만달러로 추산된다.
칼데라는 90년 MS사가 MS-DOS와 유사한 작동 방식을 가진 칼데라의 운영체제 DR-DOS를 의도적으로 도태시켜 16억달러의 피해를 보았다며 소송을 냈다. 칼데라는 MS사가 윈도 3.1 버전을 내놓으면서 DR-DOS 체제 이용시 에러 메시지를 뜨게 하는 등 불공정 행위를 했다고 주장했다.
<솔트레이크시티A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