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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1월 6일 23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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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스 옐친 전 대통령을 수행해 이스라엘의 예루살렘을 방문 중인 이바노프 장관은 이날 기자들에게 이같이 밝혔다.
이바노프 장관은 방북기간 중 지난해 3월 북-러간에 가조인된 ‘북-러 우호선린협력조약’을 조인할 예정이다. 러시아측 협상 대표였던 그리고리 카라신 외무차관은 지난해 3월 17일 평양에서 조약에 가조인한 뒤 “국제법에 맞게 제3국을 겨냥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지극히 정상적인 국제조약”이라고 말했었다.
<모스크바〓김기현특파원> kimkih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