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시리아 復交 합의…국교 단절 19년만에

  • 입력 1999년 12월 28일 20시 42분


80년 이란 이라크 전쟁 때문에 국교를 단절했던 이라크와 시리아가 19년만에 외교관계를 재개하기로 합의했다고 이라크 주간지 나바드 알―샤바브가 27일 보도했다.

이 잡지는 모하메드 사이드 알―사하프 이라크 외무장관의 말을 인용해 “양국간 이익대표부 상호 개설 합의가 최근 이뤄졌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라크와 시리아가 언제 정식으로 대사관을 개설할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카이로연합〉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