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벨로루시 정상, 26일 통합 서명

  • 입력 1999년 11월 21일 21시 46분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은 20일 러시아와 벨로루시 통합 조약안을 서명하기 위해 26일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로루시 대통령을 모스크바로 초청했다고 크렘린궁이 밝혔다.통합조약이 발효되면 양국은 국민투표를 거쳐 헌법을 개정해야 한다.

〈모스크바〓김기현특파원〉kimkih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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