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09-29 19:311999년 9월 29일 19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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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는 러시아 중앙은행이 미 법무부의 수사 협조요청을 ‘불필요한 간섭’이라는 이유로 거부함에 따라 구제금융 지급을 중단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미 법무부는 지난주 모스크바에서 러시아 중앙은행 관계자들을 만나 돈세탁과 관련한 녹음 테이프와 자료 등을 넘겨 줄 것을 요청했으나 러시아가 거부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구자룡기자〉bon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