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게예프장관대행은 이날 러시아를 방문중인 노로타 호세이(野呂田芳成)일본방위청장관과 가진 회담에서 “북한의 전략미사일 개발은 일본뿐만 아니라 러시아에도 위험하므로 러시아외무장관이 10월에 북한을 방문해 우려를 전달하는 등 정치적 외교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일본언론이 17일 보도했다.
특히 두 사람은 다음달중 일본해상자위대와 러시아해군의 수색및 구난훈련 실시 등 방위교류 활성화를 위한 각서를 교환했다.〈도쿄〓권순활특파원〉shkw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