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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6월 3일 19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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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포먼(50)이 전 세계헤비급 왕자 마이크 타이슨(32·이상 미국)에게 공개 도전장을 띄웠다.
포먼의 고문인 론 웨더스는 3일 “12월에 케이블TV의 빅게임으로 타이슨과 포먼의 맞대결을 추진중”이라며 “대전료로 포먼에게 2천만달러, 타이슨에게 2천5백만달러를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타이슨과 전속계약을 맺고 있는 케이블TV ‘쇼타임’과 그의 고문 셀리 핑겔은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고 긍정적인 반응. 한편 지난달 메릴랜드교도소에서 출소한 타이슨은 빠르면 9월 덴마크의 브라이언 니엘슨이나 독일의 악셀 슐츠와 경기를 할 계획.
〈라스베이거스A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