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MA와 한진그룹은 한진증권 지분을 각각 24%씩 보유, 공동경영하게 된다. PAMA측은 새로 구성되는 한진증권 이사진의 절반인 3명을 파견할 계획이다.
한진증권에 대한 투자는 유상증자시 발생되는 대주주의 실권주 인수와 새로 발행되는 전환사채(CB)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이뤄질 예정.
한진증권측은 “PAMA의 투자자금은 한진증권의 부채비율을 낮추고 경영활동을 지원하는데 사용되며 이번 투자로 100%를 웃돌던 부채비율이 20% 안팎으로 낮아지게 됐다”고 밝혔다.
〈이강운기자〉kwoon9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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