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중국 러시아의 접경지역인 두만강 유역의 국경선 획정에 관한 중국의 ‘중―러―북 3국 두만강 수역 경계선 협정’이 지난달 29일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회에서 비준됐다고 중국 관영매체들이 30일 보도했다.
이 협정은 지난해 11월 3일 평양에서 최수홍 북한 외교부 부부장, 완융샹(萬永祥)북한주재 중국대사, 발레리 데니소프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 사이에 서명됐었다.
〈베이징〓이종환기자〉ljhzip@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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