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EM재무회의 성명]IMF 역할강화 촉구

입력 1999-01-17 20:17수정 2009-09-24 13:52
공유하기뉴스듣기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제2차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재무장관 회담에 참석한 25개국 재무장관들은 16일 국제 금융체제의 개혁과 금융감독의 강화 필요성을 촉구했다.

이번 회담의 의장인 오스카 라퐁텐 독일재무장관은 이날 폐막 성명에서 국제통화기금(IMF)의 역할, 위기예방 및 극복절차, 민간부문 참여 등 국제통화체제의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성명은 이어 “국제금융시스템에 대한 감독기능과 규제기준을 강화하고 개발도상국과 선진국간의 긴밀한 협력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각국 재무장관들은 특히 헤지펀드에 대해 우려를 표시하고 헤지펀드 이동시 보고의무를 부과하는 등 투명성을 높여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한편 한국대표인 이규성(李揆成)재무장관은 주제발표에서 IMF 세계은행 등 국제금융기구들이 ‘실질적인 최종 대부(貸付)자’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기능을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프랑크푸르트연합〉


Copyright ⓒ 동아일보 & donga.com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