印尼 종교간 유혈충돌, 사망 14명으로 늘어

입력 1998-11-23 19:14수정 2009-09-24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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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서부 상업지구에서 22일 기독교도와 이슬람교도간의 종교갈등에 의한 유혈충돌로 8명의 희생자 시신이 추가발굴됨으로써 이번 사건의 사망자는 14명으로 늘어났다.

경찰은 23일 폭도의 방화대상이 됐던 오락장 건물 위층에서 화교 시체 1구를 포함해 불타 죽거나 질식사한 시신 8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경제위기로 국민의 생활고가 가중되고 있는데다 정치개혁을 요구하는 대학생 시위도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일어나 인도네시아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

〈자카르타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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