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러에 식량 310만t 긴급지원키로

입력 1998-11-08 19:23수정 2009-09-24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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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에서 촉발된 금융위기와 40년만의 흉작 등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러시아는 93년 4월 이후 5년만에 처음으로 서방국가로부터 수백만t의 식량을 지원받기로 했다.

러시아 대표단은 6일 미국 대표단과 협상을 갖고 올 겨울을 나기 위해 미국으로부터 1백50만t의 밀을 포함해 3백10만t 규모의 쇠고기 돼지고기 옥수수 등 긴급 식량을 제공받기로 하고 합의서에 서명했다.

미국은 이와 함께 러시아가 추가로 미국산 건조 우유와 밀 육류 옥수수 등 1백50만t의 식량을 구입할 수 있도록 연리 2%의 차관 6억달러를 5년 거치 20년 상환조건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모스크바AFP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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