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정부는 이 개혁안을 이달중 개최될 서방선진7개국(G7)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총재회의에 정식 제안한 뒤 내년 6월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선진국 정상회의에서 채택되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이 신문에 따르면 일본의 개혁안은 국제통화기금(IMF) 세계은행(IBRD) 국제결제은행(BIS)으로부터 국제 금융감독기능을 분리, 국제금융감독기구를 신설해 △각국 금융감독당국과의 제휴와 감시 △기관투자가의 감독 △자본이동자료 수집기능을 일원화하도록 하고 있다.
〈도쿄〓권순활특파원〉shkw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