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1998년 8월 2일 19시 44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중국 사회과학원(CASS) 소속 경제학자 줘 다베이는 중국이 고정환율에 집착해서는 안된다며 위안화는 환율에 영향을 주는 ‘특정 요인’에 대응해 그 가치가 조정될 여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다베이는 그러나 중국이 경제성장을 높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위안화의 평가절하를 단행하지 않은 것은 올바른 결정이라며 이는 중국 경제뿐만 아니라 세계경제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데 중요한 조치라고 덧붙였다.
〈베이징AF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