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토픽]60代 여인, 아르헨 페론 친딸 주장

  • 입력 1998년 7월 2일 19시 41분


프랑스의 가수 겸 배우 이브 몽탕이 최근 친자 확인을 위해 무덤에서 파헤쳐져 DNA 검사를 받은 데 이어 아르헨티나의 전설적인 지도자 후안 도밍고 페론 전대통령도 같은 운명에 놓이게 됐다고.

페론의 딸이라고 주장하는 마르타 수산나 올가도(62)는 정계에 입문해 페론의 두 번째 부인인 에비타처럼 가난한 사람들을 돕겠다며 친자 확인 소송을 냈는데 앞으로 수일안에 페론 전대통령의 유해를 발굴해 검사에 들어갈 것이라고 올가도의 변호사들이 1일 발표.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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