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코너]플라티니, 프랑스정부 무관심 맹비난

  • 입력 1998년 6월 9일 17시 08분


왕년의 축구스타 미셸 플라티니 '98프랑스월드컵조직위 공동위원장은 8일 『정부 당국은 월드컵에 관심이 없어 충분한 지원을 해주지 않고 있다』고 맹비난. 플라티니는 『정부는 해야 할 것만 하고 더 이상은 없다』면서 『특히 문화부는 아무것도 계획하지 않을 정도로 월드컵에 전혀 신경을 쓰지 않는다』고 성토. 플라티니는 이어 우승 후보를 10개국으로 꼽은 뒤 『프랑스가 사상 처음으로 우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