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홍보컨설팅업체인 미국 에델만월드와이드사의 한국지사는 22일 “최근 미국내 기업 및 투자기업을 조사한 결과 뉴욕은행 시티코프 템플턴그룹 타이거펀드 등 7백여개 기업이 대한(對韓)투자에 관심을 표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주로 국내기업의 인수합병(M&A) 중개와 부실기업 정리기금(벌처펀드) 투자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에델만월드와이드사는 “이들 기업중 6백여개는 아직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기업”이라고 말했다.
〈박현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