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여당대표단 북한 도착

  • 입력 1997년 11월 12일 10시 33분


일본의 자민 사민 사키가케 등 여 3당 대표단이 11일 오후 전일공(ANA) 전세기편으로 평양에 도착, 4일간의 방문 일정에 들어갔다. 대표단 단장인 모리 요시로(森喜朗) 자민당 총무회장은 이날 평양에서 열린 노동당 주최 환영만찬에서 『김정일(金正日)총비서가 리더십을 발휘해 북―일(北―日) 국교정상화와 남북대화, 4자회담에 적극적으로 나서주기를 기대한다』며 북한의 전향적인 외교정책을 촉구했다. 〈도쿄〓권순활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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