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와 프랑스에서 버스 사고가 나 최소한 56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관리들이 2일(이하 현지시간) 전했다.
인도 남부 안드라 프라데시州에서 1일 밤 버스가 강으로 추락해 타고있던 70여명중 최소한 43명이 사망했다고 관리들이 전했다. 사망자의 유해는 모두 인양됐다고 이들은 덧붙였다.
또 프랑스 남부 엑스 앙 프로방스와 살롱 드 프로방스 사이를 달리던 버스가 2일 도로를 벗어나 공사장으로 튕겨져 나가는 바람에 타고있던 모로코인 관광객 40명중 13명이 사망했다고 관리들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