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 양에서 복제된 세계 최초의 동물로 역사에 기록된 복제양 「돌리」가 어미가 될 예정이라고 더 타임스紙가 22일 보도.
돌리를 만든 에든버러의 로슬린연구소 과학자들은 이를 위해 「아버지」역할을 할 적당한 수양을 찾고 있으며 인공수정 방식을 채택할지 아니면 전통적 방식에 의존할지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과학자들은 그러나 돌리가 어미가 되기에 앞서 먼저 몸무게를 줄이기 위한 치료를 받아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는데 돌리는 지나친 명성으로 인해 그를 보기 위해 몰려든 수많은 방문객들이 가져온 맛난 음식을 먹고 무게가 45㎏이나 나가는 비만양이 돼버렸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