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聯, 외국자본공세에 1천5백억달러 손해』

  • 입력 1997년 8월 31일 08시 58분


최근 말레이시아 금융 및 증권시장에 대한 외국자본의 투기적 공세로 말레이시아의 외채가 10% 늘어났으며 자본시장에서 약 4천5백억 링기트(1천5백50억달러)의 손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마하티르 모하마드 총리는 30일 1인당 소득이 4천6백 링기트에서 4천2백 링기트로 떨어졌다고 지적하고 외국인 투자가들이 말레이시아의 활발한 경제성장을 파괴하려 하고 있다고 거듭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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