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토픽]美대학생 신고식 폭음 사망

  • 입력 1997년 8월 28일 20시 17분


미국 루이지애나 주립대학의 한 학생이 26일 클럽가입 신고식에서 1시간 동안 무려 30잔의 술을 계속 들이켜다 숨졌다고. 숨진 벤저민 윈(20)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588%로 법적인 만취상태인 0.10%를 거의 6배나 초과한 것으로 밝혀졌는데 당국은 신입회원들에게 폭음하도록 하는 전통을 갖고 있는 클럽 선배들이 술을 강요했는지 여부를 조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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