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주민들의 밤잠을 설치게 할 정도로 요란한 소리를 내며 성행위를 해온 독일의 한 부부가 적지않은 금액의 벌금형이나 징역형을 받게 될 위기에 놓였다고.
독일 법원은 성행위 때마다 시끄러운 음악을 틀어놓고 묘한 소리를 질러대며 이웃들의 신경을 자극해 온 이 부부에게 앞으로도 이같은 행위를 계속할 경우 50만마르크(27만5천달러)의 벌금형이나 2년 징역형을 선고할 것이라고 판결.
주민들의 소송 제기로 법정에 선 이 부부는 그러나 언제나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만 즐겼다고 끝까지 오리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