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日(한일)역사공동연구위원회(가칭)를 발족시키기 위한 양측 핵심위원간 1차접촉이 15일부터 이틀간 일본 도쿄(東京)에서 열린다고 외무부가 14일 발표했다.
이번 접촉에는 한국측에서 池明觀(지명관·위원장)한림대교수 柳永益(유영익)연세대교수 柳根一(유근일)조선일보 논설주간이, 일본측에서 스노베 료조(須之部量三·위원장)전주한일본대사 야마모토 다다시(山本正)국제교류센터이사장 오코노기 마사오(小此木政夫)일본게이오대교수가 참석한다.
양측은 이번 모임에서 연구위의 공식명칭과 기능, 향후 추진일정, 나머지 위원의 선정방안 등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문 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