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인터넷 국제商法」 추진

미국의 빌 클린턴 대통령은 인터넷을 통한 전자 거래를 관리할 국제상법이 마련되기를 희망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인터넷전략보고서」를 내달 1일 발표할 것이라고 클린턴 대통령의 보좌관 아이러 매거지너가 23일 밝혔다. 매거지너 보좌관은 전자 상거래 증진방안을 마련할 부처간 실무연구진을 이끌고 싱가포르를 방문하는 동안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하고 『클린턴 대통령은 이 전략보고서에서 서기 2000년 1월 1일을 인터넷 국제상법 협정의 발효시한으로 삼을 것을 제안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