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산동성 탄광서 가스폭발 31명 사망

  • 입력 1997년 5월 10일 16시 30분


중국 동부 山東省의 한 탄광에서 지난 2일 가스폭발사고가 일어나 31명이 사망했다고 중국관영 영자지 차이나 데일리가 10일 보도했다. 신문은 山東省 중부 라이우市의 난시아예 탄광에서 통풍이 잘안돼 폭발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번까지 합쳐 지난달 12일이래 山東省소재 탄광에서만 7번이나 폭발사고가 발생, 모두 55명이 숨졌다. 한편 중국 남서부 重慶市의 한 화학공장에서 지난 4일 오전 용접도중 불꽃이 페인트통에 옮겨붙으면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12명이 사망했다고 羊城晩報가 10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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