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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테레사수녀 은퇴설 일축…『中에 선교기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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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7 02:25
2009년 9월 27일 02시 25분
입력
1997-03-15 08:08
1997년 3월 15일 08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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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민굴의 성녀」로 불리는 테레사 수녀(86)는 「사랑의 선교회」 운영권을 이양한 다음날인 14일 다음 사업은 중국에 선교기지를 설치하는 것이라고 말해 그동안 나돌았던 은퇴설을 일축했다. 테레사 수녀는 이날 선교회 본부에서 자신의 후계자로 선출된 니르말라 수녀(63)가 동석한 가운데 기자들에게 『나는 할 일이 많다』며 『목숨이 다할 때까지 이곳에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다음에 할 일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웃으면서 『중국』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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