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정착촌확대, 영구거주』…네타냐후 伊총리

  • 입력 1996년 11월 27일 08시 27분


이스라엘은 요르단강 서안에 대한 이스라엘인들의 정착을 확대할 계획이며 이스라엘인들은 이곳에 영구히 거주할 것이라고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26일 말했다. 이스라엘인 정착촌 방문에 나선 네타냐후 총리는 팔레스타인 당국이 이스라엘의 양보를 얻어내기 위해 폭력을 사용하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이스라엘정부는 요르단강서안 정착을 계속 늘려나갈 것이며 이스라엘인들이 분명히 이곳에 영구히 거주토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스라엘은 폭력이나 협박 아래서는 협상에 임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정착을 확대하겠다고 거듭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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