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원자력기구(IAEA)는 핵 피해 보상을 위한 새로운 국제 협약 초안에 마지막 손
질을 했다고 IAEA 대변인이 19일 밝혔다.
빈 소재 IAEA 본부에서 이어진 마라톤 협상에서 마련된 협약 초안은 핵사고 피해
를 신속히 보상하는 방안과 동유럽의 구형 원자로가 사고를 내지 않도록 서방이 현
대화를 지원토록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원자로 1기당 보험금도 최고 4억5천만달러를 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 협약은 미국과 러시아 우크라이나의 비준을 받아야 발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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